지인이 소개해줘서 알게 된 US베드

타사 침대 프레임과 비슷한 디자인인데 훨씬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고 하여 처음 홈페이지에 접속했었어요.

'미국 매트리스는 물렁기만 해서 허리가 아프지 않을까?'하는 막연한 걱정때문에

매트리스는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집 가까운 곳에 체험관이 있었어요!! (인연인거죠 ~ㅎㅎ)

매번 버스타거나 차로 지나가던 곳이라 익숙하면서 반가움에 당장 체험 예약을 했어요.

결혼준비에서 가장 즐거운 일 중에 하나 인 것 같아요. 침대고르기!

남자친구와 즐거운 마음으로 평택점으로 예약 후 갔습니다.

바로 옆에 주차장도 잘 되어 있어서 어렵지 않게 US베드로 갈 수 있었어요.

매주 화,수가 휴무라고 하셨는데 저희 커플은 수요일만 가능해서 부득이하게 부탁을 드렸더니

흔쾌히 나와주셔서 넘 감사드렸어요. ^^

사진에서처럼 매트리스들이 쫘악 편안하게 놓여져 있는데, 사실 뭐가 뭔지 잘 모르잖아요?

편하게 둘러보라고 하시면서 옆에서 설명을 해주시는데 쉽게 설명해주셔서 참 좋았어요.

하나씩 누워보면서 저희한테 맞는 매트리스를 찾았는데

저희는 너무 소프트한 매트리스보단 하드한 쪽이 맞더라고요.

매트리스는 템퍼쪽으로 해서 선택완료!

침대 프레임도 고민을 많이 하다가

저희가 비염을 가지고 있어서 패브릭 제품은 어려울 것으로 판단하고

인조가죽 쪽으로 알아보았어요. 등받이가 편한 일명 '소이현침대'로 유명하다는

프레임을 선택할까, 깔끔하게 떨어지는 조명 프레임을 선택할까 고민을 엄청하다가

깔끔한 프레임으로 최종 선택완료!

가죽 색깔도 다양하게 (1n가지 있었어요.) 선택지가 있어서 선택할 수 있어요.

선택의 연속이라 고민을 하느냐고 시간이 좀 걸렸는데도

웃으면서 선택에 도움이 되는 이야기도 해주셔서 참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