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를 바꿀 기회가 생기게 되어 이참에 프레임부터 매트리스까지 싹~~ 다 바꾸기로 하고 

인터넷 서핑, 발품이 시작되었습니다.

사이즈는 고민 끝에 라지킹(LK) 1800 으로 하기로 하고 브랜드 탐방에 나섰습니다.

시00, 유에스베드를 첫날 방문 하였습니다. 시00 좋아요. 근데 가격 나빠요 ㅠ_ㅠ

바로 집 근처 유에스베드 용인점으로 찾아 갔습니다.

유에스베드 매장에는 실리, 템퍼, 스턴스앤포스터, 에페다 같은 외국 수입 브랜드 뿐만 아니라 

자체 브랜드 매트리스 등 여러 종류를 직접 보고, 체험해 볼 수 있었습니다.

평일에 찾아가서인지 사람이 별로 없어서 너무 좋았어요.

여기 누웠다 저기 누웠다 마음껏 체험을 해볼 수 있었습니다.

특별히 선호하는 브랜드 없이 찾아가서 막연했는데 매장 직원(차장님, 실장님) 분께서 

사이즈, 경도, 배송 받길 원하는 날 등등을 물어보시더니 몇 가지 브랜드를 직접 선별하여 추천해주셨습니다.

여러 매트리스를 누워보고 결정을 못하고 돌아간 후, 

한0, 베0000 등 여러 매장을 돌아 다니며 고민을 거듭하였습니다.

고민고민 끝에 결정한 것이 바로 유에스베드의 에페다 에어로리떼 였습니다.

에페다는 우리나라에 수입한지 그렇게 오래 되지 않아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프랑스에서는 유명한 매트리스라고 하더라구요.

매트리스를 알아보면 알아 볼 수록 가장 걱정되는 것이 토퍼 꺼짐 현상이었는데, 그 불량이 없는 브랜드는 없더라구요.

어쩔 수 없는 매트리스의 숙명인가 봅니다. 

그래서 우리는 양면(탑-바텀)을 뒤집어 쓸 수 있는 것에 많은 점수를 주었습니다.

그리고 프랑스, 즉 유럽은 환경 조건이 아주 까다롭습니다. 

유해 성분 관리가 잘 된다는 것이겠죠.

그런 유럽에서 그것도 프랑스에서 No.1 브랜드라고 하니 믿음이 갔습니다.

그렇게 장고 끝에 에페다를 구매하고, 배송일에 맞추어 설치까지 했습니다. 

(프레임은 인터넷으로 따로 구매했어요.)

이제 사용한지 일주일 정도 되었는데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