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히 다양한 매트리스와 프레임이 전시 되어있었다.

점장님께서 다른 설명 없이 침대의 푹신함 ,딱딱함의 정도만 얘기해 주시고

여러 매트리스에 직접 누워 체험할 수 있게 안내해주셨다.

(가격이나 브랜드에 대한 설명이 들어가면 진짜 편한지 혼동이 온다고 하심)

근데 진짜 평상시 쓰던 침대랑 다름.. 제일 딱딱한 침대도 푹신함



역시 좋은 침대는 다른가...생각하고 오빠랑 나는 이미 맘을뺐겼고

둘다 편하게 생각하는 침대가 2개로 좁혀졌다.

그 후 가격에 대한 얘기를 해주셨고 금액 또한 맘에 들었다

바로 결정하고 싶었지만 점장님께서 다른 침대를 보고 왔냐고 물어보셨고

아직 이라고 했더니 다른 곳에 가서 더 누워보고 결정하라고 하는것이 아닌가...

자신감이 있으신건지 사실 이부분에서 더 믿음이 갔던거 같다.

그 이후 김해가구단지에 있는 여러 침대매장을 체험했고,

결국 첫선택을 했던 유에스베드에서 구매를 하기로 결정했다.

괜한 자신감이 아니였던거지..





첫번째로 맘에 들었던건 이 매트리스

딱딱한 편이라고 했지만 우리는 너무 푹신한것보다 이정도의 푹신함이 좋았다.





두번째는 매트리스는

첫번째보다 살짝 푹신한 정도??

큰 차이를 못느꼈지만 뭔가 다름.. 

우리 둘은 이 두개의 침대를 번갈아 가며 누워보고를 반복하며

(왔다갔다 결정 못하고 누워봐도 점장님께서 뭐라고 안하심..ㅋㅋ)

결국은



호텔형 프레임으로 결정.. ㅎㅎ

너무 커서 원래 생각했던 구도로 넣지도 못하지만

뭐 안방에 침대만 있으면 되는거지 뭐! 란 생각으로 결정

가전에 비해서 하루만에 결제까지 끝낸 침대

맘에 드는 매트리스랑 프레임을 발견해서 너무 뿌뜻했던 하루

나도 침대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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