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년 4월 예식 예정인 예비 신부, 이번 9월 입주하게 되었습니다:) 

입주를 앞당기게 되면서 굉장히 고민을 많이 했는데 

급하게 가전을 해결하고 나니 매트리스가 생각나더라구요.. 

매트리스 꼭 사야할까? 집에 있는 매트리스(사용 5년차) 가지고 가면 되지 않을까..? 

고민고민했어요ㅜㅜ

가전과 입주 잔금에 이미 돈을 많이 쓴 이후라서 그냥 이불만 사용하여 생활할 각오까지! 

완료한 상태였습니다ㅎㅎ

하지만 모든 예비신부들이 그렇듯이 외면의 시간을 거쳐 지친 감정이 다시 해소될때쯤.. 

매트리스를 찾아보기 시작했어요^^

후기들을 총합해보고, 카페에 제휴된 매트리스는 무엇인지 함께 본 결과! 추려낸 후보였습니다ㅎㅎ

1. 시** 마***

2. 씰*

3. 하남 더**

처음에 가전을 산 곳에서 상품권들을 활용해서 비싼 호텔침구를 따라하는 조합으로 구매하려고했어요! 

상품권을 한 160정도 받았는데 최소 160은 더 결제해야 시**가 가능하더라구요..

고민하던 사이, 시댁에 건조기를 선물드리게 되어 PASS! 

결혼 준비가 진행될수록, 상황이 더뎌질수록 더 비싸지고 예산은 바닥나네요..ㅎㅎ

그다음, 씰*였습니다. 

씰*는 옆에 스프링이 튀어나오는 등 마감이 좋지 않은 경우가 있다고 들었고 

좋은 모델과 좋지 않은 모델 차이가 컸다고 할까요..? 

그리고 코***에서 무려 ***만원 초반의 씰리 매트리스 모델도 발견했답니다!! 

저희가 원래 고민했던 예산은 100초반이기에.. 

백화점 브랜드+예산 내 가격 인 씰*를 선택할지 고민했어요..

하지만 흔들림과 느껴지는 스프링을 신경쓰지 않을 수 없더라구요ㅜㅜ

오래 쓸 목록이라고 생각해서 더 그랬던 것 같아요ㅋㅋ

하남 더**은 후기가 워낙 많아서 우리도 여기서 하겠구나..싶었지만..! 

막상 가보니..예비신부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매트리스와 느낌, 품질 차이가 많이 나지 않는다고 생각되었어요!

목베게와 메모리폼 베게를 준다고 하셨지만 끌리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매트리스는 좋은 것 사야한다" 라는 주변의 조언도 한 몫 했지요.. 

그래서 최종! 유에스베드로 확정되었습니다 땅땅!! 

레노마홈의 이불이 50%할인이라고 하니, 이불을 추가 구매해보려고해요ㅎㅎ

그렇게 되면 ***만원 구간대를 채우고, 쿨 패트 사은품 수령도 가능하대요! 

꿀잠잘 수 있을 것 같아 행복합니다ㅎㅎ

예비 신혼 부부님들 모두, 좋은 꿈 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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